강화 외규장각(2003복원)

2016. 6. 9(목)

외규장각 탐방

강화군이 설치한 외규장각 안내판 문장에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설치된 곳으로"는 설치된 것으로"가 맞을 것 같고요,

두 번째 문단은 "이곳에 보관 중이던 의궤들은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퇴각하면서 은괴 19상자와 함께 약탈해 갔다. 프랑스국립도서관의 직원으로 근무하던 우리나라 역사학자 박병선 박사를 비롯한 우리 학계와 정부의 끈질긴 반환노력으로 2011년 의궤 295책이 우리나라에 돌아오기는 했으나 영구임대조건으로 5년마다 계약을 갱신하게 되어 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건물을 복원했으면 인근에 부속 건물을 더 세워 강화군의 도서관으로 경영하면서 전시도 제대로 하고, 옛 책들을 복제하여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서관봉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설치된 곳으로"는 설치된 것으로"가 맞을 것 같고요, 두번째 문단은 "이곳에 보관중이던 의궤들은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쫒겨나면서 은괴 19상자와 함께 약탈해 갔다. 우여곡절 끝에 2011년 의궤 295책이 우리나라에 돌아오기는 했으나 영구임대조건으로 5년마다 계약을 갱신하게 되어 있다."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