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울대 다닌다(?) 젊었을 땐 못 다녀서 환갑이 넘어 다니고 있다. 평생교육제도 덕분이다.
지금까지 들었던 강좌는
1. 평생교육 강사 인큐베이팅 과정 20시간
2. 인문학을 만든 고전들 : 서양 인문교육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중심으로 24시간
3. 서울대 특강 : 한국사회와 교육 24시간
4. 소설 창작 전문과정 - 작가등단 준비과정 24시간
5. 앵커처럼 말하기 24시간
이며,
지금 듣고 있는 강좌는
1. 조선문화 다시 보기 - 제도로 본 조선
2. 덕을 밝히는 길 - 대학
등이다. 이러한 강좌를 통해서 제 2의 인생을 의미 있게 살고 싶고, 고전을 다시 읽고 공부하여 후세를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심화하고 싶다. 평생교육이라는 말처럼 공부는 끝이 없다. 그래서 죽고 나서도 후손들은 아버지를 '학생'이라 부른다. "현고학생부군 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