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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컬럼/수필

아버지의 뜰

 

월야 에세이 출간

서지사항 : 

이도순 지음, 아버지의 뜰. 서울 : 도서출판 문현. 2012. 5. 25 발간. 277쪽. (문의 전화 : 02 - 443 - 0211 문현출판사)   

 

 

목차

제1부 산에서

새벽

아카시아

심봤다

아버지의 뜰

거름이 되기 위하여

계룡산

계룡산2

호랑이

마이산

남해의 금산

암용추, 숫용추

약수터에서

나무와 같이

가을에 울리는 서곡

겨울풍경 속으로

엄마생각

가양공원에서

터널 앞에서

대추

제2부 밭에서

그 사람은

모기

친구

어느 일탈

녹 쓴 못 하나

악마의 목소리는 부드럽다

밭에서

어느 할머니의 결심

제3부 길에서

다리에 깁스를 하고

무의식의 세계

새댁

스트레스

장군감

10억의 걸인

창조된 시간

보석 같은 눈

숨은 행복 찾기

꽃동네

쌀벌레와 똥 기계

좁쌀 한 말

재봉춘

은전 한 닢

제사

바둑

얼굴

하늘나라의 저금통장

도깨비가 놓은 다리

지옥에서 낙원으로

헌 것이 있어야 새것이 있지

강가에서

대청호의 풍경

직업과 양심

복제

세월을 바퀴로 달고 달리는 차 안에서

손시열 선생의 갖옷

제4부 절에서

점불정點佛睛

땡 중과 큰 스님

발우공양

동학사

갑사에서

돌을 머리에 인 여인

관세음보살

보시

성불 하십시오

금일참회

파장

그 다람쥐

절에서

 

편집 소감

저자는 호를 ‘월야’(月野 : 달빛 들)라 한다. 달빛이 흐르는 들녘은 풍성하고 아름답다. 이 책은 달빛 들녘만큼이나 풍성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계룡산에서 나고 자란 심산유곡의 산골뜨기이다. 그러기에 도시사람처럼 세련되지는 못하지만 산골사람의 순진무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계룡산의 산바람 속에서 커온 탓인지 그 바람만큼이나 상큼한 언어로 글을 구사해 나가고 있다.

저자는 나의 누이다. 가난을 선물로 타고난 탓에 상급 학교를 다니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여러 분야의 책을 손에 잡히는 대로 탐독해 왔다. 그러면서 쭉정이는 버리고 알곡만 차곡차곡 마음의 곳간에다 저장해 갔다. 그래서 글을 쓸 때에는 마치 거미가 집을 지을 때 거미줄을 뽑아내는 것처럼 줄줄 이어져 나오는가 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을 생활의 지혜와 철학을 버무려 거르고 다듬어서 한 소쿠리씩 담아냈다. 가끔은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가 하면 간혹 생경한 단어들을 등장시켜 감칠맛을 낸다.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아침이슬처럼 다가와 신선함을 일구어놓고 떠난다. 자연의 무한한 신비와 인간의 고뇌를 다듬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준다.<이종권(李鍾權) 성균관대 문학박사/성균관대, 건국대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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