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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컬럼/컬럼

인문학도서관

2016. 6. 2(목)

오랫동안 도서관에서 겨울잠을 자다보니 어느새 여름이 됐다. 이제 ‘문정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나설 때가 된 것 같다. 먼저 이름부터 바꾸려 한다. “인문학도서관”으로. 수식어인 ‘문정’은 아직 미정이다. 송파, 문정, 가락 등 여러 대안들이 있다. 그리고 네온 간판을 달 예정이다. 간판이 없으니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 스타 간판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실을 기해야 한다. 여러 가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한다. 북토킹, 한자 어휘, 고전 읽기, 사람 책, 영문 번역, 주제별 인문학 세미나, 수채화 그리기 등 할 일은 너무나 많다. 조급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하나 내실을 기하는 게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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