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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음악/사진

강의

서울 송파구와 소나무언덕 작은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작은 도서관 행복도우미’ 교육에서 ‘도서관의 역사와 철학’이라는 좀 무거운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서 진짜 반가웠다. 나름 아재개그를 간혹 섞어가며 진행했으나 얼마나 어필했는지는 알기 어려운 실정. 우리 한국인은 표정과 속마음이 언제나 동일하지는 않기에... 돌아와서 저렴하고도 맛난 칼국수를 사 먹고 커피를 마셨다. 우리의 크고 작은 모든 도서관들이 도서관의 역사적 본질을 찾는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사랑하는 모든 도서관에 5월의 장미꽃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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