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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역사/한자교재

반야심경의 현대적 해석 6

 

231. 能(능) 할 수 있다. 능하다. 能力

232. 除(제) 덜다, 없애다. 버리다

233. 一(일) 하나

234. 切(체) 온통, 끊다.

235. 苦(고) 괴로움, 고통

能除一切苦(능제일체고)

모든 괴로움을 없앨 수 있다.


236. 眞(진) 참되다.

237. 實(실) 열매,

238. 不(불) 아니다.

239. 虛(허) 비다. 공허하다.

眞實不虛(진실불허)

진실하여 공허하지 않다.


240. 故(고) 까닭, 그러므로

241. 說(설) 말하다. 설명하다.

242. 般(반) 일반

243. 若(야) 만약

244. 波(파) 물결

245. 羅(라) 벌리다.

246. 蜜(밀) 꿀, 꿀벌

247. 多(다) 많다.

248. 呪(주) 주문

249. 卽(즉) 곧

250. 說(설) 말하다.

251. 呪(주) 주문

252. 曰(왈) 가라사대,

故說般若 波羅蜜多呪 卽說呪曰(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그러므로 반야바라빌다의 주문을 말하니 주문은 곧 다음과 같다.   


253. 揭(게) 높이 들다. 걸다. 걷다. 

254. 諦(제, 체) 살피다. 자세히 알다. 울다(체) 

255. 揭(게) 높이 들다. 걸다. 걷다.

256. 諦(제, 체) 살피다. 자세히 알다. 울다(체)

257. 波(파) 물결

258. 羅(라) 벌리다.

259. 揭(게) 높이 들다. 걸다. 걷다.

260. 諦(제, 체) 살피다. 자세히 알다. 울다(체) 

261. 波(파) 물결

262. 羅(라) 벌리다.

263. 僧(승) 중, 스님. 마음이 편한 모양

264. 揭(게) 높이 들다. 걸다. 걷다.

265. 諦(제, 체) 살피다. 자세히 알다. 울다(체)

266. 菩(보) 보살

267. 提(제) 끌다, 이끌다.

268. 娑(사) 사바세상. 춤추다. 너풀거리다. 

269. 婆(파, 바) 할머니, 늙은 여자, 춤추는 모양

270. 訶(가, 하) 꾸짖다. 혼내다. 책망하다.


사바하 :  ‘원만 성취’라는 뜻. 주문의 끝에 붙여 그 내용이 성취되기를 기원하는 말.

揭諦揭諦波羅揭諦波羅僧揭諦菩提娑婆訶(게체게체파라게체파라승게체보리사바하 : 범어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의 음역. 사찰에서는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로 발음이 굳어짐)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모두 함께 지혜의 세계로 갈지어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위대한 지혜의 피안에 이르는 핵심 경전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깊은 지혜(반야)의 바라밀다(6바라밀 :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를 실천할 때


照見 五蘊皆空 (조견 오온개공)

오온(색 수 상 행 식)이 모두 비어 있음을 비추어 보고


度一切苦厄 (도 일체고액)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서다.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사리푸트라여 물질은 빈 것과 다르지 않고, 비어 있는 것은 물질과 다르지 않다.


色卽是空 空卽是色(색즉시공 공즉시색)

물질은 곧 빈 것이고, 비어 있는 것이 곧 물질이다.


受想行識 亦復如是(수상행식 역부여시)

받아들여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의식하는 것 또한 이와 같다.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의 비어 있는 모양은 생겨나는 것도 아니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며, 더러워지는 것도 아니고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며,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是故空中無色 無受想行識(시고공중무색 무수상행식)

이런 까닭에 비어 있는 가운데에는 물질이 없으며 받아들여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의식하는 것이 없다.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눈, 귀, 코, 혀, 몸, 뜻도 없고,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진리도 없다.


無眼界乃至無意識界(무안계내지무의식계)

눈의 경계도 없고 내지 의식의 경계도 없으며


無無明亦無無明盡(무무명역무무명진)

무명도 없으며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다.


乃至無老死亦無老死盡(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

내지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도 없다.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

괴로움, 괴로움의 집합, 괴로움의 사라짐, 깨달음의 길도 없다. 지혜도 없고 또한 얻을 것도 없으며 따라서 아무것도 얻는 바가 없다.


故 菩提薩陀 依般若波羅蜜多(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그러므로 보리살타(보살)는 반야바라말다에 의지한다.


故 心無罣碍(고 심무괘애)

그러므로 마음에 걸리는 장애가 없다.


無罣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무괘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걸리는 장애가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지고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究竟涅槃(구경열반)

끝까지 연구하여 마침내 극락에 도달한다.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삼세제불 의 반야바라밀다)

삼세(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다.


故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고 득아누다라삼막삼보리)

그러므로 아누다라삼막삼보리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故知般若波羅蜜多(고 지반야바라밀다)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가 (다음과 같음을) 알라.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이는 크고 신비한 주문이며, 크고 밝은 주문이며, 더 이상 높은 것이 없는 주문이고, 같은 것이 없는 주문이다.

能除一切苦(능제일체고)

모든 괴로움을 없앨 수 있다.


眞實不虛(진실불허)

진실하여 공허하지 않다.


故說般若 波羅蜜多呪 卽說呪曰(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그러므로 반야바라빌다의 주문을 말하니 주문은 곧 다음과 같다.   


揭諦揭諦波羅揭諦波羅僧揭諦菩提娑婆訶(게체게체파라게체파라승게체보리사바하 : 범어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의 음역. 사찰에서는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로 발음이 굳어짐)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모두 다 함께 저 지혜의 세계로 갈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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