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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교실/자료

청운문학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청운의 꿈을 품고 문학 소년이 된 듯, 은빛 인간은 잘도 돌아다닙니다. 올 초봄에 갔다 온 곳인데 깜빡하고 이제야 소개합니다. 한옥이었습니다. 정감이 갔어요. 그러나 문을 열고 들어갈 수는 없었어요. 역시 전시용이었나 봅니다. 도서관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려야 합니다. 또 조용한 공부 공간도 있어야 합니다. 여기선 수다를 떨고, 저기선 진지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곳, 그래서 시민 인문학이 꽃필 수 있는 곳, 그게 진정 도서관이 아닐는지요? 다니면서 언제나 아쉬움을 느낍니다. 사서는 성실한 학생이자 학자이면서 자상한 교육자여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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